널리소프트, 알고리즘 세무 애플리케이션 ‘SSEM’ 베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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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소프트, 알고리즘 세무 애플리케이션 ‘SSEM’ 베타 서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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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세금신고 OK … 알고리즘이 세금해택 찾아줘​

핀테크 스타트업 널리소프트(대표 천진혁)가 알고리즘 기반 세무서비스 ‘SSEM’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SEM’은 세금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해서 신고하는 세무 애플리케이션이다.

널리소프트 측은 “SSEM은 복잡한 세금신고 과정을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세금을 계산해보고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SSEM’은 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세금해택을 알고리즘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사소한 환급도 계산해준다고 한다.

가격도 주목할 점이다. SSEM은 세금을 계산하고 납부내역을 조회하는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고, 신고를 실행하는 시점에 3만3000원을 결제한다.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개인사업자가 세금을 신고하려면 ​세무사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며 “SSEM은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SSEM 홈페이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2018년 1월에 신고해야하는 2017년 하반기 부가세를 무료로 계산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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