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대 140만 원 보장하는 ‘폰 안심케어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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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 140만 원 보장하는 ‘폰 안심케어3’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1.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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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안심케어2’에 보장액수 높여…기존 상품 월 이용료도 모두 인하
▲ KT 홍보 모델들이 폰 안심케어3를 소개하고 있다.

KT가 새해를 맞아 출고가 1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한 단말보험상품을 내놓았다.

1일 KT(회장 황창규)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 사고에 최대 140만 원까지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기기변경 비용이나 파손 수리비의 일정액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1월 2일부터 출시, 가입할 수 있는 ‘KT 폰 안심케어3’는 종전의 ‘KT 폰 안심케어2’에서 플래티넘형과 프리미엄형 2종을 추가로 구성해 각각 최대 140만 원, 1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기존의 ‘스페셜’ 상품의 경우 최대 85만 원까지 보장해 주지만 단말기 출고가가 이를 초과할 경우 해당 차액만큼은 고객이 부담해야 했다. 이번 ‘KT 폰 안심케어3’ 출시로 고가 휴대폰 사용 고객이 부담을 더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스페셜 ▲베이직 ▲파손 ▲일반 상품의 월 이용료도 인하했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 리퍼 단말로 1회 보상 시 최대 보장 금액을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상향했다. 다른 통신사의 유사 서비스와 비교해도 가격과 혜택 모두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KT 폰 안심케어3 보험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영업본부장 편명범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는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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