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IPP사업단은 현장실습 참여기업과의 협약식 및 설명회를 34개 기업대표 및 임원 그리고 학과별 담당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기업간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현장실습 중심의 학사제도 개편 및 대학의 산업인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학기제 장기현장실습제도이며 목원대학교는 5년동안 60여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대식 사업단장은 “IPP 장기현장실습은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경험이외에도 학점취득은 물론 급여까지 지원되는 우수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협약기업에서 원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매칭되어 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10개학과와 협약된 34개 기업들이 인재채용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학협력 연구개발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대학과 기업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은 “이번 IPP 장기현장실습 참여 하는 협약기업은 단순히 학생을 실습생으로 고용하는 관계가 아닌 기업과 대학 간에, 기업과 관련학과 담당교수 간에 끈끈한 정이 오고가는 가족 같은 관계가 되길 기대하며 준비된 유능한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과 기업, 학생과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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