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겨울방학을 맞아 스마트폰, PC 사용 관리 프로그램 ‘엑스키퍼’의 가격을 최대 78% 할인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엑스키퍼는 자녀의 PC와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사용시간은 물론 음란물과 폭력 유해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프로그램 사용 차단, 인앱 결제 차단, 보행 중 사용 방지 기능을 제공해 자녀들의 안전까지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수없이 많은 종류의 음란물이 유통, 배포되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 가는 가운데, 최근 디즈니 공주들을 소재로 한 음란 동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제는 누구나 쉽게 이러한 영상을 찾아 접할 수 있다는 것. 해외에서는 ‘엘사 게이트’라 명명되며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기까지 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음란, 폭력 유해물 노출뿐 아니라 게임중독, 보행 중 사고발생 등 갖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개인정보보호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접하게 되는 유해 정보는 상상을 초월한다. ‘애들 땐 다 그래’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는 요즘 아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며 “강제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보다는 자녀 스마트폰, PC 관리 도구를 활용한 적절한 사용 지도가 필요하고, 가족 여행이나 잦은 외출을 통해 아이들의 야외 활동 기회를 많이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