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 ‘디프리뷰 어워드 2017’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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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 ‘디프리뷰 어워드 2017’ 2개 부문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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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과 DX 포맷 DSLR 카메라 D7500이 전 세계 사진, 영상기기 전문 사이트인 디프리뷰(DPREVIEW)가 주관하는 ‘디프리뷰 어워드’에서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프리뷰는 디지털 포토그라피 리뷰의 약자로 글로벌 디지털 카메라 시장과 관련된 모든 제품의 뉴스는 물론 리뷰, 정보, 포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다.

D850은 ‘베스트 하이엔드 카메라’와 ‘올해의 제품’ 준우승으로, D7500은 베스트 미드레인지 카메라로 뽑혔다.

디프리뷰는 D850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D850은 고해상도를 비롯해 촬영 속도가 매우 빠르고 4K 비디오 옵션 등 동급 최강의 제품력을 보여준다”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럭셔리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글로벌 각국에서도 품절 상태도 났었다”고 밝혔다.

또한 “D7500은 자동 초점 기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지 퀄리티가 매우 높으며, 쉬운 조작성과 광범위한 렌즈 확장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은 물론 조명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D850은 고해상도와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을 갖춘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다.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새로운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D5와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 엔진을 탑재해 고해상도 화질에서도 강력한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다. 또한 초당 7매, 촬영 조건에 따라 최대 초당 9매까지 찍을 수 있고, 4K UHD(3840×2160) 및 8K 타임 랩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도 가능하다.

D7500은 고화질과 고성능을 실현한 DX 포맷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에 적용된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를 장착해 ISO 100부터 ISO 51200까지의 광범위한 상용 감도를 지원하며, 유효 화소수 약 2,088만 화소의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니콘 DX 포맷 CMOS 센서 탑재로 고감도에서도 뛰어난 묘사력을 발휘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자사의 주요 제품군인 2종의 DSLR카메라가 최고의 카메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니콘만의 기술력을 함축한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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