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 플랫폼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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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 플랫폼 사업 박차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1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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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아토리서치 통해 ‘아이온클라우드’ 플랫폼 확대 나서…SECaaS 판매 모델 다각화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안랩(대표 권치중), 아토리서치(대표 정지웅)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웹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 기반 화이트라벨(White Label)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트라벨은 클라우드 기반 웹보안 서비스가 필요한 서비스 공급자가 자사의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온클라우드 플랫폼을 협력사가 고객에게 서비스하게 된다.

모니터랩은 안랩 SECaaS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SDN/NFV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와 공동 개발을 통해 통신사·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상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SECaaS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모니터랩 ‘아이온클라우드’ 주요 기능

모니터랩은 향후 아이온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직접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화이트라벨 사업을 병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한 파트너와 웹 보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승원 모니터랩 기획실 상무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는 웹방화벽, 보안웹게이트 서비스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사용자는 솔루션의 구매와 구축과정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고객의 수요가 하나의 사업자로부터 통합적으로 보안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는 성향이 있음을 고려 할 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ECaaS 사업자는 자사 플랫폼에 독자적으로 보유한 솔루션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하이트라벨 형태로 아웃소싱 하여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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