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빈후드, 제로 수수료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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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코빈후드, 제로 수수료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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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암호화화폐 서비스 플랫폼인 코빈후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로 수수료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천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모금을 통해 IC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코빈후드는 첫 번째 서비스로 수수료 없는 최상의 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코빈후드는 이번 제로 수수료 거래 플랫폼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들이 더욱 활발하게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코빈후드의 백엔드 시스템 개발자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거래 매칭 엔진은 고객들의 주문에 대해 사실상 실시간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빈후드 CEO 포포 첸(Popo Chen)은 “지금까지 제로 수수료 거래소 서비스는 없었기 때문에 코빈후드가 블록체인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코빈후드는 모든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포털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17 Media’의 창업자인 코빈후드 CEO 포포 첸은 블록체인시대를 위한 금융센터를 만들어 미래 경제를 형성하는데 주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빈후드는 2018년 ICO 언더라이팅(underwritin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엄격한 실사, 스마트 계약 코드 검토 및 법적 준수를 통과 한 고품질의 ICO 언더라이팅 서비스가 될 것이며, ICO 홍보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컨설팅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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