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른글씨’ 대전지사 등 악필·글씨 교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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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바른글씨’ 대전지사 등 악필·글씨 교정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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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대중화로 손으로 글을 쓰는 환경이 점점 줄어들면서 악필이 늘어나고 있다. 또 악필인 경우 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어 손글씨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다. 손글씨가 정서적으로나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봐도 글씨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악필 교정학원뿐 아니라 온라인 강좌도 생겨나고 있다. 선릉에 위치한 참바른글씨 교정학원의 관계자는 “중학생부터 50대까지 학원을 찾는 연령층이 다양하다"며 갖은 이유로 학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참바른글씨 학원 선릉점은 연령별, 습관별, 유형별 단계분석을 통해 맞춤식 개별학습을 진행해 타학원과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억지로 쓰기만 시키는 교육 방식이 아닌 글자의 원리를 살려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수강생들을 돕는다.

또한 단순히 글씨를 잘 쓰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학원을 찾아오지만, 글씨를 잘 쓰게 되면 성격과 인성까지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남에게 글씨를 보여주기 창피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몇 개월간의 교육으로 글씨를 바르게 쓰면서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집중력을 키워 공부도 잘하게 되면서 스스로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글씨는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크기 과학적인 한글에 대한 개념을 알고 바르게 쓰면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참바른글씨 선릉점 학원의 관계자는 전했다. 예부터 얼굴과 인격을 반영한다는 글씨. 이제는 보기 좋은 글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악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선릉 참바른글씨 학원을 주목해 볼 만 하다.

한편 ‘참바른글씨’는 대전악필교정, 글씨교정 지사 이외에도 9곳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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