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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콘텐츠 공유 강화로 한국형 코세라 만든다”
권건우 엑셈 상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엑셈 아카데미 구상
2017년 12월 26일 14:12:21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권건우 엑셈 상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엑셈이 지식 콘텐츠 공유 활동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초기 사내 임직원 교육을 위한 엑셈 아카데미 세미나가 일반인에게까지 확대됐으며, 세미나 주제도 데이터베이스(DB) 분야에서 이제는 AI·딥 러닝·스마트 팩토리 등 최신 트렌드까지 아우르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 일부 세미나는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참가 신청이 매진될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양질의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시켜 ‘한국의 코세라’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권건우 엑셈 상무를 만나 엑셈의 지식 콘텐츠 공유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엑셈의 지식 콘텐츠 공유 활동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처음 내부 임직원들 교육 및 의견 공유를 위해 시작된 엑셈 아카데미는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초기에는 주력 사업 분야인 DB에 대한 하나의 세미나가 있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딥 러닝·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AWS 등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주제가 추가되면서 약 30여개의 세미나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강의 장소도 엑셈 본사뿐만 아니라 관계사 신시웨이 및 최근 오픈한 강남 사무소로 확대됐으며, 한편으로는 대학 및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엑셈 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는 권건우 상무는 “엑셈은 지식 기업화 전략 기반의 지식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새롭게 기술이 진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프로젝트 경험 등 생생한 강의

엑셈은 IT 솔루션 기업이지만, 조종암 대표의 ‘지식 기업화’ 모토에 맞춰 지식 콘텐츠 생산 및 공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엑셈은 출판사도 겸하면서 IT 관련 다양한 책도 출간하고 있는 중이다.

엑셈 아카데미가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며 점차 활성화될 수 있었던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인력들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해준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엑셈 아카데미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엑셈은 올해 초 한국전력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했던 인력들이 강사로 나서며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프로젝트 경험 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티맥스소프트 연구소장을 지냈던 윤경구 부사장 등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들이 엑셈에 하나 둘씩 합류하면서 세미나 주제와 퀄리티가 더욱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형 코세라 꿈 꿔

엑셈은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기보다 지식 콘텐츠 기업으로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렇기에 실습 등이 필요한 일부 과정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세미나가 무료로 제공되며, 외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실제 프로젝트 경험담과 최신 IT 트렌드를 주제로 다룸으로써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엑셈은 아카데미의 수준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형 코세라(Coursera)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세라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개 수업(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으로, ‘최고의 강의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목표로 엑셈은 최근 엑셈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향후에는 사내 중요한 세미나 등도 온라인으로 공개할 계획도 하고 있다.

권건우 상무는 “이론상으로 배울 수 없는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타 교육기관들과 엑셈 아카데미의 큰 차이점”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관련 프로젝트 현장 사례를 콘텐츠화 할 수 있도록 연구해서 더 많은 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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