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호텔의 서비스 차별화 비결은 ‘시몬스 침대’
상태바
특급 호텔의 서비스 차별화 비결은 ‘시몬스 침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24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특급 호텔들의 차별화된 숙면 서비스 비결은 시몬스 침대

특급 호텔 PB 침대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회사는 바로 한국 시몬스(대표 안정호)다.

한국 시몬스 침대는 포시즌스 호텔, 신라 호텔 등 국내 6성급 이상 특급 호텔에 모두 침대를 공급하면서 호텔 침대 시장의 최강자로서 이름을 굳히고 있다.

이 업체가 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가장 많은 국내 특급 호텔의 PB 제작 파트너로까지 선정된 비결은 바로 호텔 별 엄격한 기준과 요청에 따른 맞춤 제작이 가능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이다.

이는 ‘호텔 침대 = 시몬스’가 연상될 만큼 독보적인 위치다. 특히 서울 시내에 위치한 특 1급 이상의 호텔 70%를 훌쩍 넘는 곳이 시몬스 매트리스를 선택해 최상의 ‘숙면’을 선사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포켓스프링은 각각의 독립된 지지력으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구축한다. 또한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며 60여 종에 달하는 전 매트리스에 환경부의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가 공급하는 최고급 스프링 경강선만을 사용해 이탈리아산 이탈펠트로사의 원단의 특수 포켓커버로 마무리했으며 최대 10회에 달하는 회전수가 탄력을 극대화한다.

한국 시몬스는 글로벌 6성급 체인 호텔, 포시즌스 호텔과 함께 ‘포시즌스 베드(Four Seasons Bed)’를 개발했다. 침대의 푹신한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토퍼를 탈·부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검증 시스템으로 국내 유명 호텔부터 최상위급 호텔까지 각기 다른 취향과 눈높이를 충족시킨 제품을 연구·개발한 뒤 실제 호텔에 선보이고 있다.

웨스틴 조선 호텔은 ‘천상의 수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천상에서 자는 듯한 편안한 수면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의미의 ‘헤븐리 베드’를 제작했다. 헤븐리 베드는 900개의 코일이 신체를 받쳐줘 그 어떤 자세에도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롯데호텔과는 ‘해온(he:on)’이라는 브랜드를 한국 시몬스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투 웨이 쿠션 시스템(Two Way Cushion System)’을 적용해 상면과 하면의 경도를 다르게 했다. 올해 초 오픈한 시그니엘서울 역시 시몬스를 파트너사로 선택했다.

시그니엘서울의 최고급 객실인 ‘로얄 스위트룸’에는 일명 ‘블랙 라벨’로도 불리는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배치되어 최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신라호텔은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프리모를 기반으로 개발한 ‘뷰티레스트 더원’을 전 객실에 구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