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르준(Alain Lejeune) 블랙베리모바일 글로벌 대표가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알란 르준 대표는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보안과 원활한 생산성 및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며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은 이 모두를 충족시키는 가장 이성적인 도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편리한 AS와 우수한 통화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한국 소비자들이 블랙베리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해 사용자들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블랙베리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쿼티 자판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은 지난 1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으며, 예약판매가 조기마감됐다.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은 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탄력성과 내구성이 가장 우수한 코닝 고릴라 글라스 4를 사용해 견고함을 갖췄다. 안드로이드 오레오(Android Oreo)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7.1 누가(Nougat)의 친숙함과 기능성을 더하며, 사용자 전체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100만개가 넘은 앱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은 신뢰도를 한층 높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선보였다. DTEK가 사전 로드돼 있어 개인정보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시기와 개선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운영체제 및 앱을 지속적으로 보안 모니터링하고 보호해준다. 또한 정기적으로 월간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를 수신해 가장 안전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하고, 시작부터 한 차원 높은 빌트 인 보안을 선보이며 보안 강자로의 면모를 뽐냈다.
실제 미군 암호화 등급의 보안 강도 유지와 동일하게 해킹감시 및 예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가 선택한 뷰 영역을 제외한 모든 화면을 주변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차단하는 개인 사생활 화면 보호 기능과 모든 비밀 번호를 안전한 위치에 암호화해 저장함으로써 강력한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화 했다.
이번 키원 블랙에디션은 이례적으로 한국어 자판 각인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고, 기존 실버 모델보다 램은 1GB 늘어난 4GB, 내장 메모리는 두 배 늘어난 64GB다. 또한 혁신적인 스마트 키보드 덕분에 사용자가 지정하는 단축키 최대 52개까지 설정하고 각 문자 키를 변형해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과 중요한 연락처를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키원 블랙에디션은 재충전 없이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한 3505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춰 매번 충전으로 고민해야만 하는 핸드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었다. 최대 26시간 이상의 사용을 제공하는 탁월한 배터리 수명과 퀵차지 3.0 기술을 통해 약 36분동안 최대 50%의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 IMX378 카메라센서가 장착된 12MP 리어 카메라도 강점으로, 어떠한 빛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캡쳐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고객은 전국 105개의 동부대우 서비스센터 및 행복AS센터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