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철 아이온컴즈 대표, 중기인 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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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철 아이온컴즈 대표, 중기인 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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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 기여·외산 수입 대체 효과 등 공로 인정받아
▲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오재철 대표가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7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의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빛낸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오재철 대표는 17년 전부터 순수 국산기술로 CMS 솔루션을 개발, 꾸준한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국내 CMS 분야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산 제품 대비 40% 이상의 가격 경쟁력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신뢰도가 커지면서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제품 출시 이후 17년 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직원 중심 경영철학을 통해 가족친화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여가친화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과 같은 수상 및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관련 산업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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