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페이’, 업무용 택시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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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페이’, 업무용 택시 시장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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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의 업무용 택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티머니페이(TmoneyPay)’가 편의성과 비용절감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업무용 택시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윤형근)는 기업,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모바일 앱으로 업무용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택시결제서비스 ‘티머니페이’가 택시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기준 서비스 가입 기업만 50여 곳에 이른다.

지난해 출시된 ‘티머니페이’는 별도 카드구매 없이 모바일 앱 설치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택시결제를 할 수 있는 ‘택시전문 결제서비스’이다. 교통영역 최초 HCE(Host Card Emulation)를 적용했다. HCE란, 순수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술이다.

택시사용내역을 전산데이터로 제공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법인카드 ▲영수증 ▲전표처리 없이 간편하게 업무용으로 택시 이용이 가능하고, 기업들은 ▲회계처리 간소화 ▲교통비 예산 사전관리, ▲업무택시 사용 투명화 등으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이런 간편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주요 정부부처와 아시아나항공 등 많은 기업에서 티머니페이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를 극대화해 ‘업무용 택시’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탑승지 지정 기능’, ‘보조관리자’ 기능이 추가돼 간편성과 비용절감이 확대됐다. ‘탑승지 지정 기능’은 업무 택시가 업무용도로만 사용될 수 있도록 업무택시 탑승지를 지정할 수 있고, ‘보조관리자’기능은 부서, 팀별로 신규입사자, 퇴사자 등록과 기간별 업무택시 사용내역을 간편하게 확인,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택시의 오남용 예방으로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부문장은 “티머니페이가 출시 1년만에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으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업무 택시 시장에서 ‘직원은 편리하게, 회계처리는 간편하게, 비용절감까지’를 강점으로 더 좋은 택시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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