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은 배우 황신혜와 정시아를 시원스쿨의 새로운 TV CF 모델로 발탁, 광고촬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황신혜와 정시아는 기존 광고 모델인 강호동과 함께 시원스쿨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시원스쿨 측은 황신혜와 정시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이시원 강사와 함께 출연한 ‘나의 영어 사춘기(tvN)’에서 두 배우가 보여준 영어 학습의 열정과 관심이 다른 학습자들로 하여금 나도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광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원스쿨은 TV CF 론칭일에 맞춰 신규 강의 컨텐츠도 대거 출시한다. 일반 학습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학습 컨텐츠는 5 스타팩(총 63강의)이다. 외모만 외국인인 모델 한현민, 자녀에게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고 싶은 배우 황신혜와 정시아, 단어로만 소통하는 개그맨 지상렬, 발음만 원어민인 가수 휘성 등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이시원 강사에게 직접 영어를 배우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강의 컨셉으로 구성됐다.
바쁜 일상에 치여 영어 학습을 뒤로 미뤄뒀던 중년들을 위한 컨텐츠도 선보인다. 강의명은 시원스쿨 플러스 포 중년(총 33강)이다. 해당 강좌는 영어에 대한 기초 지식은 있지만 입 밖으로 말을 꺼내기 어려워하는 4050 중년 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됐다. 시원스쿨 플러스 포 중년 강좌에서는 새로운 표현을 많이 알려주기 보다는 실제로 사용 가능한 유용한 표현을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은퇴 후의 삶을 보다 활기차고 능동적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강의도 선보인다.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총 100강)이 그것.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는 6080세대들이 한두 단어만을 가지고도 자신 있게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을 강조해 가르친다.
시원스쿨 신규 강의 기획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연령과 공부 목적에 맞춰 그들에게 꼭 맞는 맞춤식 강의를 제공해야 학습 효과가 배가 된다”며 “이번에 새로 론칭한 5 스타팩, 시원스쿨 플러스 포 중년, 시원스쿨 플러스 실버영어 컨텐츠를 통해 10대부터 80대까지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영어 왕초보를 탈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