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코웨이, 홈IoT 기반 생활 서비스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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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코웨이, 홈IoT 기반 생활 서비스 개발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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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역량 바탕으로 코웨이 생활 데이터 활용해 AI 기반 생활서비스 제공
▲ 이종찬 코오롱베니트 상무(왼쪽)과 안진혁 코웨이 상무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코웨이와 ‘홈IoT 기반 생활 서비스 개발’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진보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위해 모든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홈IoT 플랫폼과 다양한 생활가전 기기 시스템 연동을 위한 기술 협약과 신규 생활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스마트 홈IoT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생활 패턴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냈다. 여기에 웰빙라이프를 추구하는 코웨이의 다양한 환경가전과 생활 케어 홈서비스들을 통해 더욱 더 강화된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사 홈IoT 플랫폼과 코웨이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해 스마트홈이 제공하는 혜택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코웨이의 축적된 생활 데이터에 코오롱베니트의 자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해 인공지능(AI) 기반 생활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찬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융합하면 홈IoT 서비스는 더욱 고도화 될 것”이라며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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