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겨울여행 체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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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겨울여행 체험 이벤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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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원숭이학교’)이 크리스마스에 대비해 만반준비에 여념이 없다. 원숭이학교는 겨울여행 체험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실내 이벤트홀에 물고기잡기 체험, 토끼, 염소 먹이주기체험, 파충류체험, 원숭이사진 찍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 등을 크리스미스 및 연말 연시에 포커스를 맞춰 집중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키즈카페에는 기존 정글짐 및 스크린 모션플레이를 더욱 보강했고, 에어슬라이드 추가로 설치하여 더욱 즐길 거리를 다양화 하였으며 민속놀이인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도 진행되고 모래로 그림체험 샌드아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원숭이학교 대표하는 자연사박물관은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데 교육적인 목적뿐 만 아니라 이국적 문화함양 및 정서적인 변화 효과에 의해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층 화석관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총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중 게화석, 악어화석, 산호화석, 메소사우루스화석 대형 오징어화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2층 보석원석관은 400여 점이 전시 중인데 천연 9kg 루비원석, 3kg 사파이어 원석, 1kg 에메랄드 원석, 세계에 유일한 크기의 바위 자수정 88kg 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 전시물들이 있고, 또한 새로이 고대 원석조각품(연적, 보석함)들을 보강해 관람객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중이다.

자연사박물관과 관련된 보석 원석 및 화석을 테마로 ‘나의 보석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된다.

공원입장료는 관람 및 체험 13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겨울시즌에 대비해 주로 실내에서 자연사박물관, 아프리카 어드벤쳐 문화관 등 6가지고, 체험은 실내 샌드아트, 물고기잡기, 토끼, 염소 등 먹이주기체험 7가지다. 그 중 키즈카페의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정글짐과 스크린 모션플레이, 에어슬라이드 등도 포함돼 있다.

한편 원숭이공연은 리모델링을 하여 새로 단장하였고 공연내용도 겨울시즌에 발맞추어 재 조명하였으며 공연일정은 평일 2회, 주말, 휴일 3회, 공연시간은 약 40분 소요된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새로운 문화행사 이벤트들에 의해 올해 봄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겨울시즌 영업도 겨울방학 체험학습 그리고 가족중심의 크리스마스 내지 연말연시에 집중해 영업의 변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숭이학교는 승용차로 격포에서 약 25분, 새만금홍보관에서 약 20분, 내소사에서 약 15분, 개암사에서 3분, 청자박물관에서 7분, 누에타운에서 10분 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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