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커넥터 분야 선도기업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는 견고한 케이블 유지력을 갖춘 고성능의 컴팩트 커넥터를 원하는 고객사들에게 이상적인 ‘마이크로-락 플러스(Micro-Lock Plus)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을 선보였다.
1.5A 정류 정격의 소형 풋프린트 및 포지티브 래치를 특징으로 하는 다용도의 이 터미널 솔루션은 공간 제약적인 환경의 OEM들을 위한 제품이다. 자동차, 가전 및 산업 자동화와 같은 산업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마이크로-락 플러스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시스템은 자동차 스위치, 로보틱스, 드론, 가전제품 및 전동 공구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2회로에서부터42회로까지 가능하며 단일 및 2 열 구조를 가진 이 제품은 수직 및 수평 플러그 형태로 설계 되었다. 이 제품은 105˚C에서 작동하는 1.5A 전류 정격의 1.25mm 피치 컴팩트 커넥터 시스템으로서 일반 시장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커넥터는 색상 코딩을 통해 조립이 쉽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색으로 제공된다.
마이크로-락 플러스 커넥터 시스템은 커넥터가 완벽하게 결합되어 충격, 진동 및 거친 핸들링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종 제품의 고장을 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체결시 클릭 소리를 내는 넓은 포지티브 래치를 갖추고 있으므로 조립라인에서는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몰렉스 글로벌 제품 매니저 카즈히코 이시카와(Kazuhiko Ishikawa)는 “그동안 제품 설계자들은 공간 제약으로 인해 커넥터의 포지티브 락을 사용하지 못해서 최종 제품의 보존 보안성을 제공하지 못했었다"며 “몰렉스의 마이크로-락 플러스 커넥터 시스템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포지티브 락 기능 제품들중 가장 작은 제품이므로 엔지니어들은 더 이상 작은 크기와 결합 유지력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제품의 견고한 금속 솔더 탭과 듀얼 접촉 단자 설계는 안전한 접촉과 단자 유지를 가능케 한다. 주석-비스무스 터미널은 금 도금의 추가 비용이나 주석 도금에 필요한 접촉용 선 작업을 하지 않고도 깨끗하고 방해받지 않는 신호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