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 서비스로 특화된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DIY 쇼핑몰 서비스를 운영하는 식스샵(대표 이상민)과 쇼핑몰 운영자 세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비스 대시보드를 식스샵 고객에 제공하기 위한 계정 연동 시스템을 기획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특화된 ‘가장 편한 세무사-자비스 세무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비스 세무지원’은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와 동일하면서도 실시간 채팅, 금융정보 자동조회, 영수증 앱을 결합해 더욱 편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양사는 상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경영을 위해 알아야 할 세무/노무/법무 관련 정보와 함께 자비스 세무지원 이용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식스샵은 쇼핑몰, 웹사이트 개발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자비스 고객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서비스 협력 내용의 골자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대표 및 운영진은 치열한 경쟁으로 바쁜 경우가 많아 세무기장 업무를 꼼꼼히 신경 쓰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식스샵의 고객들이 별도의 내부 인력, 혹은 세무 사무소를 두지 않고도 편리하게 세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식스샵 이상민 대표는 “식스샵의 고객들이 자비스 세무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해온 식스샵은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