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대한민국 ICT대상 지능정보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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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대한민국 ICT대상 지능정보 부문 대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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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지학습 추론 등 고차원적 정보처리 기술 분야서 높은 기여 평가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2017 대한민국 ICT대상 지능정보 부문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인공지능(AI)의 인지학습 추론 등 고차원적인 정보처리 기술 분야에서 기여도가 큰 ICT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마인즈랩은 기계 독해(MRC)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엑소브레인 등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해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개발한 점을 주요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2016년부터 북미 시장에 음성인식, 딥 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한 고객의 소리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을 수출하고, 2017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도 인정받았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인즈랩의 역량이 인정받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인즈랩은 앞으로도 국내 AI 플랫폼 기업으로서 우수한 국내 AI 기술이 해외 시장에까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대구광역시의 민원상담 챗봇 ‘뚜봇’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아이비즈아카데미와 인공지능 영어 교육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과 공공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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