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신승회계법인, 세무관리 고도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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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신승회계법인, 세무관리 고도화 협약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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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 경쟁력과 전문적인 세무역량 합쳐 편리한 경영관리 서비스 제공 기대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는 신승회계법인(대표 신완민)과 세무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 회계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금융기술회사다. ‘캐시노트’는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인 현재, 고객사 3만4000개와 관리매출 6조 원을 돌파했다. 앞서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카카오로부터 4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신승회계법인은 중소사업자에 특화된 세무전문 회계법인으로 현재 3000개 이상의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신용데이터의 금융기술 경쟁력과 신승회계법인의 전문적인 회계 및 세무 서비스 역량을 합쳐, 중소사업자에게 더 편리한 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승회계법인은 캐시노트 시스템과 연동해 수입·지출 등 다양한 재무 정보를 기존 고객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신용데이터는 신승회계법인의 세무·회계 전문성을 캐시노트에 더함으로써 서비스 효용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한편 신승회계법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캐시노트의 ‘세무 라이센스 파트너’로 함께할 예정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이번에 세무 라이선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신승회계법인과의 협업에 기대가 크다”며 “자사 금융기술 경쟁력과 파트너의 세무 전문성을 합쳐 더 편리한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중소사업자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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