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ANA, 블록체인 영공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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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ANA, 블록체인 영공 플랫폼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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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ANA는 전세계 스마트 도시에서 자율 항공 비행 항로를 관리하기 위한 최초의 블록체인 영공 플랫폼을 공개했다.

VIMANA 의 수직 이착륙(VTOL AAV) 기술은 미국 특허청에 출원되었으며 국제 우주 프로그램의 수석 엔지니어, 항공 우주 산업의 상위 5 개 제조업체 및 세계 최대 운송회사 임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CEO Evgeni Borisov 는 “세계의 스마트 도시의 급속도로 팽창하는 인구를 위해 더 나은 운송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미 교통기술에 많은 투자가 된 도시들이 VIMANA의 AAV(Autonomous Aerial Vehicles) 같은 항공 교통 수단의 주요 마켓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VIMANA는 AAV 비행 경로를 관리하는 위한 최초의 블록체인 지원 영공 생태계의 도입으로 기존의 항공 교통 관제 타워가 한 도시 당 수천 개나 되는 AAV 비행을 통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P2P 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VIMANA의 영공관리플랫폼(Airspace Management Platform)을 운영하는데 적합하며, 각 AAV는 VIMANA 네트워크 상 노드가 되며, 여기서 각 노드는 네트워크의 다른 모든 노드의 비행 경로를 확인하게 된다.

이것은 AAV가 비행 방향 결정을 위한 중앙 권한에 의존하지 않도록 보장하며, 모든 노드가 서로 지속적으로 통신을 유지하기 때문에 인간 승객은 최종 목적지를 입력하고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면 된다고 소개했다.

현재 VIMANA 항공 우주 기술팀은 1 인 및 4 인승 AAV를 개발 중이며, VIMANA의 무인 항공기 및 블록체인 영공 생태계의 첫 데모는 두바이, 아부다비, 도쿄, 싱가포르 및 뭄바이를 포함한 일부 스마트 도시에서 실시된다고 한다. 한편 VIMANA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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