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은 임대주택 등록이 더 활성화될 전망을 고려해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양성 교육에도 힘쓴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는 다주택자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고자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임대사업자 등록 완료 다주택자에게 임대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과 건강보험료 인하 혜택을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방안의 효과가 나타날 경우, 많은 다주택자들이 위와 같은 혜택들을 지원받기 위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며 임대업이 전면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들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61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은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 경쟁력 있는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양성에 초점을 둔 ‘임대관리사 전문 과정’을 2018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일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경록 임대관리사 전문 과정을 수강해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경록 관계자는 “최근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가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추천되면서 취득 수요가 증가세다. 이러한 대중의 니즈에 발맞춰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시험 온라인 동영상 강의, 교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문 임대관리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강은 과목별 핵심이론만을 교육해 반복적으로 수강하기 용이하다. 또한 이 반복수강 공부방법을 통해 공인중개사 과목별 핵심이론 전반을 자연스럽게 숙지함으로써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