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워크플로우 공유 NA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Xcellis Scale-out NA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용효율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스케일아웃 NAS 기능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통합 스토리지 계층화를 통해 경쟁사 엔터프라이즈 NAS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동일한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NAS 솔루션의 1/10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및 매출 창출이 이뤄지는 조직들의 고부가가치 데이터 환경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IoT,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생명 과학, 제조, 영상 관제 및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NAS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년 간 사용자들은 대안으로 스케일 아웃 NAS를 사용해왔으나, 용량 확장, 클라우드 전략 통합, 데이터 공유 등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엔터프라이즈 IT 워크로드와 달리 고부가가치 워크로드 환경은 수집, 처리, 분석, 배포, 아카이브 등 모든 면에서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는 엔터프라이즈 NAS 기능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성능과 용량을 비용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하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통합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NAS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기존 및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오브젝트, 페이스, 단어, 정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축을 통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맞춤 메타데이터를 자동 생성한다.
또한 퀀텀 스토어넥스트 병렬 파일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워크로드 환경에 업계 ▲성능 및 용량의 비용효율적인 확장 ▲간편한 설치·설정과 고급 기능 및 유연한 관리 ▲라이프 사이클, 위치 및 비용 관리 등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및 관리 이점을 제공한다.
몰리 프레슬리(Molly Presley) 퀀텀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를 위해 설계된 NAS 시스템과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HPC 솔루션 간에는 격차가 존재했다”며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단일 솔루션에서 HPC가 요구하는 성능을 통해 이러한 격차를 메울 수 있다. 엑셀리스는 테이프 및 클라우드의 경제적인 이점과 지능적인 데이터 통찰력을 위한 통합 AI를 통해 독보적인 용량을 제공하며, 동일한 플랫폼 내에서 기존 블록 스토리지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엑셀리스 스케일 아웃 NAS는 엔트리 구성 및 테라바이트(raw)당 100달러 미만에서 시작하는 계층화 활용 모델로 이달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