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잇, ‘소확행’ 소비자 취향저격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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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잇, ‘소확행’ 소비자 취향저격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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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푸드 콘텐츠 기업 그리드잇(대표 이문주)은 ‘소확행(小確幸: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비자 취향저격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늘 뭐 먹지?’에서 이름을 딴 오먹상점은 그리드잇이 운영하는 SNS 푸드 채널 기반의 ‘비디오 커머스’이자 빅데이터 분석과 큐레이션을 결합한 본격 ‘데이터 커머스’ 쇼핑몰이다.

빡빡한 일상 속에서 하루 3번 이상 ‘뭐 먹지?’라는 고민에 빠지는 소확행 성향의 요즘 사람들을 위해 먹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행복감이 충만해지는 즐겁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먹상점은 ‘오늘 뭐 먹지?’와 ‘쿠캣’의 푸드 콘텐츠에 열광하는 ‘소확행’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한 취향저격형 먹거리 상품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오먹상점만의 콘셉트가 살아있는 유니크한 상품 구색을 갖추기 위해 독점 판매 상품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먹상점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을 적극 소싱하거나 지난 2월 론칭한 그리드잇 식품 PB ‘발라즈(ballaz)’를 통해 직접 생산할 방침이다.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푸드 미디어 ‘쿠캣’의 1700만 사용자와 그리드잇 간의 실시간 소통, 그리고 지난 4년 간 이들 채널을 통해 축적해온 방대한 동영상 푸드 콘텐츠 및 사용자 빅데이터는 ‘오먹상점’ 경쟁력이다. 오먹상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오늘 뭐 먹지?’와 ‘쿠캣’의 사용자 빅데이터와 세계 각지의 사용자들이 보내온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기반으로 기획·개발된다.

이문주 그리드잇 대표는 “그리드잇은 전 세계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기 때문에 정보 수집에서부터 트렌드 분석, 제품화까지의 과정이 일반 식품 기업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니즈와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한 유니크한 먹거리 상품으로 식문화를 혁신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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