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20대가 가장 사랑한 항공권 예약 브랜드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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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20대가 가장 사랑한 항공권 예약 브랜드 1위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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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항공권 예약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 20대 탑브랜드 어워즈 –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 친숙도와 애호도, 가성비, 20대 이미지 적합성 등 네 가지 요소를 평가해 브랜드 지수를 산출한 것으로 스카이스캐너는 항공권 예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스캐너는 브랜드 총점에서 2위 브랜드보다 134포인트 앞서며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브랜드 친숙도’, ‘비용 효율성’, ‘이미지 적합성’, ‘브랜드 애호도’ 등 모든 조사지표에서 타 브랜드들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브랜드 애호도’ 측면의 점수(132포인트)가 가장 컸다. 또한, 20대 여성과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선정 이유로는 단순 최저가 위주가 아닌 최적의 여행 상품을 제대로 추천해주는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카이스캐너는 다른 잣대 없이 가격과 비행시간, 환승 여부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최적의 여행상품을 공정하게 추천한다. 또한, 가장 저렴한 여행지를 알려주는 ‘모든 도시(Everywhere)’ 기능, 땡처리 항공권을 찾아주는 ‘임박 상품’ 검색 기능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항공권 검색 기능 도입 등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서비스 확장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최근에는 급증하고 있는 국내 다구간 여행객들을 위해 다구간 여행 검색 서비스를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카이스캐너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 현재 전 세계 기준 월평균 사이트 순방문자 약 6000만 명, 무료 모바일 앱 다운로드 약 7000만 건을 돌파했다.

2030세대에게 여행은 더 이상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저비용 항공사의 성장으로 항공권 가격이 낮아진 데다 현재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여행을 시도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는 것. 이에 전세계 특가 항공권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스카이스캐너가 합리적인 여행을 도와주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형표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 매니저는 “20대가 소비와 문화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강해지는 가운데 스카이스캐너가 20대 선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스카이스캐너는 앞으로도 20대를 포함해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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