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화면보안 솔루션 공공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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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 화면보안 솔루션 공공시장 공략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12.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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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큐브’, 가상환경의 화면보안 제공…공공·의료 분야 수요 늘어

테르텐(이영대표)은 웹·PC·모바일·UWP 등 멀티 플랫폼 지원으로 화면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내년에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웹 화면 보안 솔루션인 ‘웹큐브(WebCube)’는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GS 1등급 제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병원, 성모재단병원 등 공공 병의원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화면에 적용되고 있다.

명의원은 EMR 시스템에 환자의 병환 정보와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무분별한 화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테르텐 솔루션을 도입했다. 웹큐브 솔루션은 화면 캡처 방지, 원격 해킹 차단, 클립보드 저장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화면으로 정보가 유출 될 수 있는 모든 경로를 차단한다.

가상화 기반 망분리 환경 도입이 확장되면서 가상화 화면 보안 솔루션 수요도 늘고 있으며, 카메라 촬영 방지를 위한 화면 워터마크 기능도 호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멀티브라우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고, 멀티 플랫폼 화면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 납품되고 있다.

테르텐은 보건복지부, 특허청, 민원24, 감사원, 경찰청 등 공공기관에 화면 보안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UWP 환경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여러 고객사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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