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러스, 전국 사용 확대 교두보 마련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부산시티패스 개발 및 운영하는 여행레저전문가그룹 패스앤트립(대표 박재홍)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스마트콘은 패스앤트립의 부산관광 관련 상품판매를 지원하고, 패스앤트립은 스마트플러스의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 ‘국제광고제’를 비롯해 수많은 문화예술행사 등을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이번 제휴는 의미가 크다.
이밖에 부산의 주요관광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플러스의 사용이 가능해지면, 서울에 집중된 모바일상품권 시장의 저변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부산의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콘은 지난 8일 포인트 전환, 충전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결제 앱 서비스 스마트플러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스마트플러스’는 2018년 상반기, 암호화폐 플러스코인이 매장 내 사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스앤트립은 부산전문여행사인 한세투어의 자회사로 부산의 유명 관광지 정보와 할인권 등이 장착된 부산시티패스 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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