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SKT 주관 기아차 정비 시스템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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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SKT 주관 기아차 정비 시스템 프로젝트 참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12.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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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통해 차량수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이력 관리…SGA, 기존 시스템 표준화·UI 개선 작업 수행

SGA(대표 은유진)는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의 ‘정비 시스템 개편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텔레콤이 프로젝트 매니저로 사업을 주관하고 SGA와 유디테크가 각각 비즈니스 오퍼레이션(BO)개발과 모바일 개발 영역을 담당한다.

기아자동차의 정비 시스템은 윈도우 운영체제 기반으로 PC·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차량수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1만여명의 기아자동차 고객과 협력사가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SGA는 정비 시스템의 인프라 개선에 따른 BO 시스템 변경을 총괄해 기존 시스템의 프레임워크와 OS를 표준화 하고 넥사크로 기반의 UI를 신규개발 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SGA는 지난해 ERP, 모바일웹, 웹서비스 포털 등을 구축해온 세원인포테크를 흡수합병했으며, 이를 통해 유입된 인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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