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공동대표 권원숙·박창신)는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보건복지부는 캐리와 엘리, 캐빈 등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리소프트의 캐릭터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캐리소프트는 이들을 통해 아동학대 행동 인지 및 대응 방안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캐리소프트는 또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등 9개의 자사 유튜브 채널과 IPTV 채널인 캐리TV 등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법 교육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는 한편 캐리소프트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활동은 어린이들을 행복하게(make kids happy)라는 회사 이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단 한 명의 어린이도 학대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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