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SDSN 플랫폼 신기능 공개…운영 간소화·복구시간 최소화
상태바
주니퍼, SDSN 플랫폼 신기능 공개…운영 간소화·복구시간 최소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12.1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화·머신러닝·실시간 인텔리전스 결합으로 위협 선제 대응…NGFW와 통합

주니퍼네트웍스는 보안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복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보안 네트워크(SDSN)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13일 공개했다.

신기능은 SDSN 플랫폼의 자동화와 머신러닝, 실시간 인텔리전스와 결합돼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피해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이버범죄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기능 중에는 다이내믹 폴리시 액션(DPA) 기능이 특허출원 중인데, 변화하는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정책을 생성·실행하는 인텐트 기반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정책 관리 작업을 자동화한다.

이 기능은 주노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디렉터(SD)에 포함돼 보안 정책 생성 시 30시간 이상 걸리던 것을 몇 분 대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보안팀은 SD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동으로 프로비저닝된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정책을 정의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방화벽 규칙 관리 시간을 80% 이상 단축시킨다.

▲주노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디렉터

어드밴스드 쓰렛 프리벤션 어플라이언스(ATPA)에는 온프레미스 기능이 추가됐다. 사이포트(Cyphort)의 분석·치료 기술을 활용해 위협 행동에 대한 가시성과 원터치 대응 기능을 제공해 대응 속도를 향상시킨다. 온프레미스 쓰렛 프리벤션 제품은 ISCA 인증을 획득했으며, 평균 두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복구 작업을 단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차세대 SRX4600 시리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보안에 최적화돼 신속한 방어를 위한 뛰어난 성능을 갖추도록 개선됐다. 또한 SD와 통합돼 엔터프라이즈 보안 환경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콤팩트한 외형을 갖춰 구축이 간편하며 탁월한 가성비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