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SW 취약점 신고 포상제 시상식 개최
상태바
KISA, SW 취약점 신고 포상제 시상식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12.1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버보안전문단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도 열려…클라우드·블록체인·IoT 분야에서 성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7년도 사이버보안전문단 우수 프로젝트와 소프트웨어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우수 신고자에 대한 시상식을 13일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했다.

사이버보안전문단은 중대한 침해사고 발생 시 민‧관 합동조사단에 참여하기 위해 KISA에서 운영하는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총 15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중 PCA 생명보험(이정하 팀장)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시 보안 고려사항’ 프로젝트, LG U+(김현국 책임)의 ‘블록체인 현황,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 그리고 신한저축은행(조성현 팀장)의 ‘중소기업을 위한 개방형 PC 보안 점검 프로그램’ 프로젝트가 우수 프로젝트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도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우수 신고자 시상식에서는 보안 방화벽 장비와 공유기 등에 대한 취약점을 신고한 동아대학교 콜로니 김동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호 KISA 부원장은 “사이버보안에 기여한 수상자들 및 참가자 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와 신고 취약점들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보안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위협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