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제로웹·푸른밤, 중소사업자 경영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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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제로웹·푸른밤, 중소사업자 경영지원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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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제로웹(대표 이재현), 푸른밤(대표 김진용)과 중소사업자 대상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비스앤빌런즈, 제로웹 및 푸른밤은 중소사업자의 사업 경영을 더 편리하게 돕기 위해 만들어진 각 사의 서비스 간 기능을 연동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각각 ‘세무’, ‘급여계산 자동화’, ‘모바일플랫폼’ 서비스의 대표주자로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공동의 시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스타트업 및 소규모 법인을 위한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인 ‘자비스 세무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비스 세무지원’은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에 IT시스템을 접목해 간편하게 세무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제로웹은 중소상공인이 스마트한 경영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SMB(Small Medium Business) 초연결 플랫폼’을 구축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전국적인 모바일 웹 보급 캠페인을 통한 SMB 확보를 시작으로,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기술 ‘리얼스텝’을 이용한 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입지선정, 사업장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푸른밤은 출퇴근 관리 앱 ‘알밤’을 서비스한다. ‘알밤’은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비콘을 활용해 중소 사업자들의 근태관리와 급여처리 자동화 등 인사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자비스, 제로웹, 푸른밤 3사는 중소사업체 대표자와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복잡한 세무 업무를 간편하게 지원해주는 자비스 세무지원 외에도 급여계산 자동화, 모바일 플랫폼 구축 등 전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잡무에 대한 고민을 덜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3사는 스마트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데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제로웹이 구축하고 있는 SMB 플랫폼에서 직원근태관리, 급여계산자동화, 세무관리 등의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중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이번 서비스 연동 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사업자의 편리한 경영 환경 구현을 위해 각 분야 전문 기업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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