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스트, 암호화폐 ‘오미세고’ 상장 발표
상태바
코인네스트, 암호화폐 ‘오미세고’ 상장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미세고 이어 ‘잉크·모나코’도 상장 예정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윌튼체인(WTC), 카르다노(ADA) 연속 상장에 이어 오미세고(OMG)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오미세고는 다양한 암호화폐의 결제과 지갑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네스트는 오미세고에 이어 14일에는 잉크를 상장한다다. 잉크는 퀀텀 기반의 Dapp으로 지적재산권을 블록체인으로 보호하는 기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코인네스트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에 참가한 바 있다.

코인네스트는 오미세고, 잉크 코인의 연속 상장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련된 사항은 코인네스트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우수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에 소개시키는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 4차 산업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까운 시일 내에 모나코(MCO) 상장 계획 의사도 밝혔다. 모나코는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목표로 비자카드와 공동으로 ‘모나코 비자 플래티넘 카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카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나코로 결제가 가능해 암호화폐 실사용에 유리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