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IT 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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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IT 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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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스타트업 초청…클라우드 활용해 IT 인프라 관리 문제점 해결 방법 공유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세미나를 오는 14일 스파크플러스 1호점에서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20개 스타트업을 초청해 ‘IT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스타트업 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베스핀글로벌 신인철 차장이 IT전문 인력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베스핀글로벌 인용인 매니저가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BSP OpsNow’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WS 박세정 매니저가 AWS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스타트업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7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올 초 ICT분야 유망 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IT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와탭랩스’의 이동인 대표가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IT인프라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 및 자원을 최소화하고 고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스타트업이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유롭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T인프라 관리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의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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