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 파트너십으로 파키스탄 은행에 솔루션 공급…신용카드 가맹점 결제시스템에도 공급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금융 ATM 제조·시스템 통합(SI) 업체인 NCR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파키스탄 은행이 진행하는 ‘지문 인증을 통한 고객 본인확인’ 시스템에 지문 인식 스캐너 ‘핑키 햄스터 DX II, III’ 5000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 은행에서 발급한 카드를 사용하는 일반 가맹점을 대상으로 생체 정보 확인을 통한 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자사의 지문 인식 스캐너를 적용키로 했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지문인식 스캐너는 업체의 위조 지문 방지 기술이 접목돼 정확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며, 인증 속도가 빠르고 습하거나 건조한 지문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이사는 “유니온커뮤니티는 특허 받은 생체인증 기술을 보유해 국가별, 사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안이 가능하고 기술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공공 및 금융, 모바일 등 생체 인증을 통한 신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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