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케이, 스마트 앱 어워드 2관왕…레모니즈·야광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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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케이, 스마트 앱 어워드 2관왕…레모니즈·야광팬 ‘최우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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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차병주, 변용환, 최진한

엘아이케이(대표 변용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레모니즈’와 ‘야광팬’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7’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레모니즈’는 ‘전문정보분야 최우수상’을, ‘야광팬’은 ‘기능향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스마트 앱 어워드 2017’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3000명의 인터넷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7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심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관련 시상행사다. 엘아이케이가 수상한 전문정보분야 최우수상과 기능향상분야 최우수상은 신선하고 우수한 전문정보 콘텐츠와 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엘아이케이는 우수한 스포츠 데이터마이닝 기술로 업계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2016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ICT 유망 벤처기업 K-Global 3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엘아이케이의 대표적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인 ‘레모니즈’는 가상 베팅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이 스포츠 정보를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포츠 경기의 실시간 스코어와 분석 정보 등 경기 예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다른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야광팬’은 야구팬을 위한 SNS로, 실시간 야구중계, 야구일정, 야구결과, 야구정보, 야구소식, 야구응원가 등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엘아이케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포츠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활용해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스포츠 컨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스폰서십 및 마케팅 협업을 통해 스포테인먼트 사업의 활성화 및 건전한 스포츠 예측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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