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SBA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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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SBA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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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홍보 채널 ‘몰모스’ 기획·제작 나서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는 스타트업의 지원, 육성, 투자, 액셀러레이팅를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를 공동 제작, 송출한다고 밝혔다.

몰모스는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의 약자다.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없는 그 날까지 발굴, 소개를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어때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스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를 선발해 소개한다.

여기어때 커뮤니케이터 김현주(해니)와 이수빈(리나)이 몰모스의 기획, 진행을 맡았다. 여기어때는 올해 초부터 스타트업 성장을 응원하는 ‘스업(UP)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오프라인 연합설명회 ‘여기모임’을 비롯해 온라인 홍보 플랫폼 ‘두나방’, 연합 혜택 바우처 ‘올인원’, 워크숍 지원 프로그램 ‘파스타’ 등을 운영 중이다.

SBA 윤지영 선임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은 여기어때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을 알리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사업성으로 무장한 좋은 스타트업이 많지만 부족한 마케팅 비용과 홍보 역량으로 사용자, 대중과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다”며 “쉽고, 재미있게 유망 스타트업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예능형 동영상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몰모스'는 여기어때와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스타트업 홍보 채널 ‘두나방’, ‘스타트업스코리아’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송출된다. 헬스 앱 ‘운동코치 짐데이’를 시작으로, 중고거래 앱 ‘픽셀’, 쿠킹박스 배송서비스 ‘프렙’ 등이 공개되거나 제작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 서비스와 연계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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