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수혜 많아…‘송정 신원아침도시’ 정당계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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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수혜 많아…‘송정 신원아침도시’ 정당계약 마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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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특별공급 및 1순위, 2순위 청약을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순조롭게 마무리한 ‘송정 신원아침도시’가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진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강릉시에 공급되는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각종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릉시의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접근을 용이하게 만드는 이점이 있다. ‘경강선 KTX고속철도’가 12월 22일 개통 확정이 되어 이제 강릉역에서 서울까지 114분, 청량리역까지 86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강릉시의 인구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등록외국인을 제외한 인구가 9월에 127명, 10월에 86명 늘었으며, 11월에 197명 증가해 11월 말 기준 21만40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 동안 강릉시의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양상을 띠던 것에 비해 유입 인구 수가 늘면서 증가세로 들어선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외에도 강릉시는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건설, 강릉과학산업단지 R&D 파크 조성, 스포츠·웰니스·MICE 도시 건설 등의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과 관광, 생활 인프라의 개선 및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유입 인구는 KTX가 개통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강릉시는 이주 촉진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또한 인구 유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교통, 관광, 생활 인프라 여건 개선 등에 있어서 정책을 활발하게 내놓을 계획이다.

이렇듯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수요 확대로 송정동 10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 신규 아파트 ‘송정 신원아침도시’가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의 8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5㎡, 84㎡, 105㎡, 109㎡ 타입 총 477 세대가 공급된다.

타워형(75㎡ 타입)과 판상형(84㎡ 타입)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빛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일조량을 확보하였다. 팬트리 (또는 알파룸)가 포함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남대천과 바다조망(일부세대) 프리미엄으로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힐링아파트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내 중심부 및 안목카페거리까지의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상권으로 접근하기가 쉽다.

주변 학군으로는 동명초등학교,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 시립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주변 환경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 좋은 결과를 예상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큰 호응을 받으며 수월하게 마감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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