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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KISTI에 HPC·AI 연구 위한 GPU·기술 지원 제공
AI 기술 기반 기후 예측·기상 과학 분야서 GPU 잠재력 증명한 점 인정
2017년 12월 07일 14:41:03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엔비디아는 고성능 컴퓨팅(HPC) 및 인공지능(AI)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적 성과를 증명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엔비디아의 GPU를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하고, V100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에 대한 원격 지원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KISTI에 ▲4만 달러 상당의 P100 GPU 4대 무상 제공 ▲성능 테스트를 위해 엔비디아 본사에 위치한 V100 등 최신 GPU 기술에 대한 원격 접근 제공 ▲차세대 엔비디아 GPU(V100 후속) 및 쿠다 소프트웨어 환경에 대한 사전 접근 제공 ▲엔비디아 개발자 기술 그룹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현, GPU 클러스터 활용, 버그 수정 등 다양한 기술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양측이 진행해온 업무 협력 관계 및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와 KISTI 간의 협업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 HPC 및 AI 연구 분야에서 KISTI가 보여준 업적을 높이 평가해 향후 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가 주목한 KISTI의 두 가지 성과는 GPU 기반 시스템 아키텍처를 실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과 지구 시스템의 시뮬레이션에 GPU 기반 시스템을 적용해 GPU 최적화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준 점이다.

특히 KISTI가 기상(weather) 및 기후(climate) 예측 연구 분야에서 HPC 및 AI의 활용을 선도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상(extreme weather)에 대처하기 위한 고성능·고확장성 모델의 개발 과정에서 GPU의 잠재력을 증명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GPU를 기반으로 한 딥 러닝 기술이 AI를 발전시키며 GPU는 슈퍼컴퓨터, 로봇 및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병렬 컴퓨팅이 HPC의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비용 효과성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KISTI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상 및 기후 예측 연구 분야에서의 GPU 기반 솔루션 활용 잠재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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