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행정 ERP 개선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행정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행정 간소화를 위한 최적의 구조 설계, 필수 기능 위주의 내실 추구, 안전하고 견고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뒀다.
특히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 정보연계 및 비효율적인 부분의 개선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보장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완성하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업 구축범위는 연구행정과 일반행정, 경영정보, 전자결재, 전자증빙 등이며, 연구 업무의 핵심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환경이 지원된다. 이로써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행정 ERP는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업무 효율 향상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해 업무처리 시 실물 증빙자료 관리로 인한 이중화 작업을 방지하며, 정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자동 점검 및 알림 서비스,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한 전자승인 알림 서비스 등 업무 편의성을 위한 행정업무 간소화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한국국방연구원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고려해 통합성과 확장성, 운영효율성이 제고된 연구행정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국방연구원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방연구원은 국방 전반에 관한 문제를 연구 분석해 합리적인 국방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일류경영 및 최적의 연구환경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