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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손씻기 등 위생적인 환경 조성 필수
2017년 12월 07일 10:33:38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며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19~25일 사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국내 환자는 133명으로 전 주(11월 12~18일) 89명에 비해 49.4% 증가했다. 보건 당국은 주의보를 발령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겨울 식중독으로 일컬어지는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유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일반 식중독 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질 때 발병 사례가 줄어들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는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11월부터 2월 사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이러한 동향을 미뤄봤을 때 올 겨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감염되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비교적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이 있는 가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켜 감기 몸살로 오인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동화장실이나 감염자가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에서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다. 음식물은 서로의 타액이 묻지 않도록 개인 그릇에 덜어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육류와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비누,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주 사용하는 물품과 장소를 소독하는 것도 방법이다. 광범위 살균 소독제 ‘엄마랑 아기랑’이 그 대책이 될 수 있다. ‘엄마랑 아기랑’은 노로바이러스 뿐 아니라 녹농균, 곰팡이, 대장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천연 소독제다. 구연산, 비타민C, 젖산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가 실수로 음용한다 해도 안전하며 식약처 및 국가공인연구소의 살균력,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한국바이러스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성인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뒤 2~3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되지만 어린이, 노인의 경우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증과 패혈증이 발생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엄마랑 아기랑은 각종 병원과 산후조리원, 키즈카페, 어린이집에서 활용되는 제품으로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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