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PLC 시스템 업그레이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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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PLC 시스템 업그레이드 서비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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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산업용 사물인터넷·사이버 보안 기능으로 신뢰성·안전성 향상
▲ 슈나이더일렉트릭 모디콘 M580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조업 시스템의 활성화를 돕는다. 1시간 이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모디콘(Modicon) M580 ePAC로 간편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이더넷 기능을 내장했으며 강력한 처리 성능 및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나탈리 마코트(Nathalie Marcotte)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노후되거나 단종된 PLC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하이브리드 및 공정 작업의 안전성, 효율성, 특히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PLC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제조기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가치 중심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 및 전문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모디콘 M580 ePAC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필요한 순간에 보다 정확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므로, 안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 수익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니티 M580 애플리케이션 컨버터와 마이그레이션 엑스퍼트 컨피규레이션 유틸리티 툴을 결합해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한다. 따라서 운영상 격차를 식별하고 각 고객의 고유한 시스템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권장 사항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결합으로 고객은 퀀텀(Quantum) 및 프리미엄(Premium) 플랫폼에서 유니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M580과 호환되도록 쉽게 변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M580 IO에 대해 사전 엔지니어링 제안을 생성하는 옵션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TSX 프리미엄 프로세서의 신속한 와이어링 시스템을 이용해 1시간 이내에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다.

모디콘 M580 ePAC을 도입하면 모디콘 M580 ePAC을 통해 확보한 효율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실행의 속도를 높이고 기업의 운영 수익성을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의 시장 출시 시간 최대 25% 단축시켜주며, 공정에 소요되는 에너지 소비량 최대 30% 절감시킨다. 또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 감소는 기본으로 보장한다.

나탈리 마코트는 “모디콘 M580 ePAC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비즈니스 중단 없이 실시간으로 운영 수익성을 신속하게 제어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래 대비형 IIoT 지원 플랫폼”이라며 “이 서비스는 슈나이더일렉트릭 고객이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를 통해 가치 중심의 IIoT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이 운영상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방형의 상호운용 가능한 IoT 지원 시스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을 통해 ‘모든 레벨에서 혁신’을 수행하고 있다. 결국 고객은 자동화 투자를 비즈니스의 수익 엔진으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LC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며 현재 구축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LC 수명 주기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지원을 위해 고객 우선(Customer FIRST) 및 어드밴티지 서비스 플랜(Advantage Service Plan)으로 보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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