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명지블루스퀘어’ 상가…전용률 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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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명지블루스퀘어’ 상가…전용률 60.66%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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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블루스퀘어 투시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에 더해 전용률이 높은 상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화장실,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뺀 실제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의 비율이다.

상가의 전용률이 높을수록 분양가 인하 효과도 볼 수 있어 합리적인 투자시 전용률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전용면적이 아닌 분양면적으로 상가 분양가가 책정되기 때문에 분양면적이 같더라도 전용면적에 따라 분양가가 차이가 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투자시 입지와 개발호재 등의 조건과 함께 꼭 다져야 하는 것이 전용률이다”며 “ 전용률이 높을수록 분양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실속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입지와 함께 전용률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높은 전용률을 모두 갖춘 명지블루스퀘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가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며 60.66%의 전용률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의 전용률이 50%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동일 분양 평단가 적용 시 약 600 가량 이상 저렴하다.

명지블루스퀘어는 입지도 탁월하다. 바로 인근인 명지오션시티 단독주택과 명지국제신도시 1차에 속한 고정 수요만 약 3만세대에 달한다. 여기에 명지국제신도시 2차 8천여 세대가 계획 중이고 에코델타시티 약 3만 세대까지 합하면 총 7만여세대, 20만명의 기본 배후수요를 두게 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수요도 약 4만명에 달한다. 녹산산업단지 3만5,000여명, 화전산업단지 6천400여명, 르노삼성 자동차공장 2천500명 등이 있다. 그 외 관공서와 문화시설 이용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상가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다.

명지블루스퀘어는 건물 중앙에 9m 넓이의 보행자 전용도로를 설계해 전층 전호실의 노출면을 극대화했다. 또 오션시티와 중심상업지역을 잇는 주 메인도로에 위치하고 측면 15m 보행자 전용도로, 후면 16m 도로로 상가의 3면이 개방돼 있어 고객 유입이 용이하다.

건물 후면 10m 거리에는 만남의 광장이 위치하고 있고 상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약 50m 거리에 경전철역인 하신역(가칭)이 예정돼 있어 추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은 하루 평균 약 4천명의 이용객이 예상된다.

명지블루스퀘어는 연면적 2만9106.16㎡,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174실로 구성된다. 명지지구 최초의 중앙스트리트형 중정 설계를 도입했다. 중정형 설계란 건물 안에 뜰을 두는 구조로 자연채광 통풍효과와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의 개발 호재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지역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명지생태공원에는 동남권 최대규모인 국회도서관분관과 공연장·영화관·도서관·전시장을 갖춘 부산 최대 강서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선다. 또 영국랭커스터 대학교(2019년 개교예정), 포스코더샵, 서부지원, 서부지청, 데상트 R&D센터(2018년 완공예정), 대형 의료시설, 이마트타운(2019년 완공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명지블루스퀘어의 주차대수는 자주식 196대로 기계식의 불편함을 해소했고 법정주차대수(176) 보다 많은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30 산양타워 303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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