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모바일 우선·동영상 광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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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모바일 우선·동영상 광고 성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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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고객 경험 통합 방안 중요성 강조…타깃팅 정확도 높이는 마케팅 필요

내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모바일 우선’과 ‘동영상 광고 성장’이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2018년 디지털 라이프 및 마케팅 전망을 담은 ‘2018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는 모바일 이용량 증가에 따라 ▲세로형 광고 등 모바일을 우선 고려한 마케팅 증가 ▲동영상 광고 시장의 지속적 성장 ▲사용자 경험 등을 데이터로 반영한 디지털 광고의 질적 성장 ▲1인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커머스가 융합되며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로는 ▲AI 스피커 등 음성 인식 서비스 ▲ 콘텐츠 및 광고와 결합한 AR·VR ▲간편결제 및 비대면 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이 디지털 라이프에서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메조미디어가 진행한 디지털 금융 관련 설문조사 결과 30대의 37.5%, 40대의 43.5%, 50대의 40.2%가 인터넷전문은행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배선주 메조미디어 트렌드전략팀장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에서 고객 경험을 통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광고주가 가진 데이터를 데이터맥스(DATA MAX)와 같은 DMP(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연동해 타기팅 정확도를 상승시키는 마케팅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8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조미디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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