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화교류협회, 스퀘어홀딩스·제이스컴퍼니와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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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평화교류협회, 스퀘어홀딩스·제이스컴퍼니와 업무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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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에 앞장선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와 홍보사 스퀘어홀딩스(대표 홍동근), 제이스컴퍼니(대표 김정석)가 지난 1일 ‘행복한 귀환, 그날의 기억’ 공익 캠페인 전개에 따른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의 풀뿌리인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희생자 빅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마케팅, 후원 및 기부 ICT 솔루션의 개발, 관련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미래성장을 위한 역사적 관심 분야의 공동 업무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 취지다.

이로 인해 아태평화교류협회, 스퀘어홀딩스, 제이스컴퍼니는 ‘행복한 귀환, 그날의 기억’ 공익 캠페인 전개에 따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및 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진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모바일 기반 쿠폰(티켓) 발행 및 국내외 홍보, 스폰서 모집에 대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확보한 역사 기록물을 근간으로 온라인 출판회, 전국 사진전시회 및 범국민 서명운동, 대국민 캠페인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대한민국의 강력한 의지를 대표할 수 있는 공동 아이템 개발 등을 통해 대국민 감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시키는 것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스퀘어홀딩스 및 제이스컴퍼니 관계자는 “일제에 의한 800만 강제동원희생자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함께 귀 기울이고 연대하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유골의 한국 봉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강제동원희생자의 넋을 달래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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