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진흥원,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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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진흥원,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2.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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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망·실제 활용 사례 소개…청중 의견도 경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17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사례발표회’를 오는 5일 마루18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은 데이터 상품화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2017년 사업의 경우 상품화 20개 기업, 서비스 개발 58개를 포함해 총 78개 기업의 데이터 구매 및 활용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Data2Business Data2Life’라는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전망과 실제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아울러 2018년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에 대한 청중들의 의견도 경청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박세정 디지털마케팅코리아 대표가 ‘데이터, 테크놀로지 그리고 마케팅 산업의 혁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Data2Business 세션에서는 데이터 상품화 사례로 꼽힌 미스터즈가라지사의 신종원 대표가 ‘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매물 비교·분석 플랫폼, MR.DEALR’에 대해 소개하며, 데이터 서비스 개발 사례로는 데이투라이프 박원일 대표의 ‘플래너와 운세데이터 연동 사례’, 아워텍 최경웅 대표의 ‘이미지 저작물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사례 발표를 통해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Data2Life 세션에서는 상권분석데이터의 나이스지니데이타, 식품정보데이터의 초록마을에서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활용사례 및 방안에 관한 정보 공유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기초 빅데이터 활용 기술 지원 사례, 2018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계획도 이날 발표된다.

한국데이터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데이터 활용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사례발표회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 사이트 통해 누구나 사전등록 및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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