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듀얼 싱크 와이파이 블랙박스 ‘오토캡슐 AQ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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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듀얼 싱크 와이파이 블랙박스 ‘오토캡슐 AQ2’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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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전후방 풀HD 영상 녹화 기능과 듀얼 싱크 와이파이 시스템을 갖추고 최대 256GB의 듀얼 메모리 대용량이 가능한 초고화질 스마트 블랙박스 ‘오토캡슐 AQ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Q2는 전방은 물론 후방 카메라까지 각각 독립적으로 디지털 방식의 녹화가 이뤄져 양방향 모두 완벽한 풀HD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전후방 카메라 각각에 와이파이 모듈을 내장해 듀얼 싱크 기술을 구현한 AQ2는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해 메모리 카드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용 스마트 매니저 앱을 통해 전후방 녹화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 직접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아 전송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뷰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후방 카메라의 녹화해상도, 동작전압, 충격 및 모션센서 감도 등 모든 기능 설정과 메모리 포맷,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원격으로 가능하다.

큰 픽셀구조를 갖춰 빛이 충분하지 않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높은 선예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대형 CMOS 이미지 센서 카메라는 150도의 넓은 화각으로 전후방 합쳐 최대 300도의 광시야각과 16:9 비율의 와이드 영상을 제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운전자 시야에서 볼 수 없는 숨겨진 좌우까지 선명하게 녹화해준다.

또한 안티 플리커 기능을 구현하여 LED 신호 등이 장시간 꺼져있는 것처럼 보이는 녹화 오류 현상까지 방지한다. 빛에 대한 감응 속도를 높여주는 지능형 이미지 센서 알고리즘인 ‘IISA 기술’을 채택, 주간/야간/터널 진출입 등 밝기가 급변하는 녹화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주차 중 외부 충격이나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모션감지 센서,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전원이 꺼져도 최종 영상까지 안정적으로 저장해주는 슈퍼커패시터, 이벤트 녹화를 위한 고감도 3축 충격 감지센서 등 필수적인 장치들과 차량 배터리 보호를 위한 자동종료 타이머 및 전압 설정 기능, 블랙박스 고온보호 기능 등 유용한 부가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듀얼 메모리 방식으로 1채널당 128GB씩 총 256GB까지 메모리 용량 확장이 가능하여 녹화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고 메모리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AQ2’는 컴팩트한 바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차량 앞유리 부착 시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이 없으며, 고온 환경에서 원활한 공기순환으로 열을 내보낼 수 있도록 슬롯을 대각선 패턴으로 배열한 슈퍼 방열구조의 케이스도 눈에 띈다.

편리한 주차녹화 자동 실행, 녹화위치와 차량 속도 정보까지 기록되는 외장 GPS 연결, 상시전원 기능 내장, 음성녹음을 위한 고품질 마이크 내장, 전/후방 동작 상태 안내 및 시큐리티 기능을 겸비한 LED 표시등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요소들도 두루 갖추고 있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AQ2는 녹화와 재생이라는 블랙박스의 기본 기능을 최상으로 구현하면서도 와이파이의 무선 편리성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스마트 블랙박스로서 다양한 장점을 갖춘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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