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결혼식 축의금’ 설문조사 실시
상태바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결혼식 축의금’ 설문조사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1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1,033명(남 523명, 여 510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로연 결혼정보업체 설문조사 집계 결과,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약 53%가 축의금 문제로 고민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바로연 결혼정보회사의 25세 이상 미혼 남성회원 설문 응답자 중 45.3%, 여성 회원의 55.2%는 ‘모바일 청첩장만 받았을 경우 축의금을 덜 내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적당한 축의금 금액으로는 5만원(53%), 10만원(28%), 7만원(18%), 10만원 이상(6%), 기타(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 응답자 김 모씨(33세, 남)는 “친한 친구일 경우, 축의금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제일 불편한 결혼식 축의금이 회사 상사의 결혼식인 것 같다. 회사에서 마주치기 때문에 친하지 않더라도 조금 넉넉하게 내는 편”이라고 말했다.

신 모씨(31세, 여)는 “물가를 생각해 축의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경우 친하지 않을 경우에는 3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친하지 않더라도 지금은 5만원 이상씩은 내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매칭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남녀의 인식을 알아 볼 수 있었다”며 “결혼을 앞둔 커플들 중에서 모바일 청첩장을 많이 돌리는 편인데, 바쁘더라도 시간을 쪼개, 인사를 잠깐이라도 드리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성격과 성향, 가치관까지 맞춰주는 과학적인 이상형 찾기 시스템 ‘감성매칭’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