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활성화 방안 논의…‘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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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활성화 방안 논의…‘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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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0년 착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서대전역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전시는 서대전역 KTX 이용객 증대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2025년 도시철도2호선(트램)이 개통 및 용두환승역 신설을 계기로 서대전역-용두환승역-서대전네거리역 ‘철도 삼각지대’를 완성, 이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인 발전 체계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교통 호재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기대감 또한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세종시가 투기 과열지구로 묶인 이후 강력한 정부 규제가 장기화 될 분위기가 조성되자 KTX서대전역 등 인근 지역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가는 모양새다.

서대전역 일대는 KTX 및 지하철, 대전서남부터미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시내는 물론 광역 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 IC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 이용 시에도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 내는 물론 타 지역 출퇴근 인구로부터 매우 각광 받는 이유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중구 오류동 170-15 일원에 중소형 면적 신규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선보이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지하 5층~지상 32층에 전용면적 59㎡, 63㎡ 타입으로 구성된 154세대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22㎡~33㎡의 소형 오피스텔 62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KTX서대전역 초 역세권 입지에 32층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판상형 구조를 채택, 통풍과 채광에도 유리하다.

사업지 300m 이내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백화점, 영화관, 음식특화거리 등을 비롯하여 2km 이내에는 가톨릭대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대전공원과 인접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학군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오류초, 태평중, 글꽃중, 호수돈여중 등 자녀의 교육을 위한 우수한 '학세권'도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동안 중소형 및 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발생하며 대전의 거래량이 0.13% 포인트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중소형 면적 아파트 및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을 통해 품격 있는 주거 환경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중 대전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에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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