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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8년 임원인사·조직개편 실시
2017년 11월 30일 15:48:47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임원인사(2018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7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

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보유 역량이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R&D, 영업/마케팅, 상품기획/디자인, 생산/구매 등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을 대거 선발했다.

이번 승진자 가운데 여성 3명, 외국인 1명이 포함되는 등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했다. 특히 가장 많은 여성 임원 승진자가 나온 가운데,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2018년 조직개편 … 미래 준비 가속
LG전자는 시장 선도를 지속하고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는 가운데 B2B 및 융복합사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 준비를 가속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B2B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를 신설, B2B사업본부장은 ID사업부장을 맡았던 권순황 사장이 맡는다. 사업본부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스마트폰, TV, 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는 한편 인공지능, 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합하기 위해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한다. 이 센터는 CEO 직속으로 운영되며 센터장은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겸임한다.

기존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뉴비즈니스센터로 개편되면서 융복합사업개발센터와 함께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CTO부문 컨버전스센터 산하에 카메라선행연구소를 신설해 스마트폰 및 자동차 부품의 카메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글로벌마케팅부문 산하에 있던 지역대표와 해외판매법인을 CEO 직속으로 운영한다. 중국법인의 경우 한국영업의 성공 DNA를 접목시키기 위해 한국영업본부 산하로 이관하며, 5개의 지역 권역으로 구분해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게 된다.

■ 사장 승진
▲ 권봉석 HE사업본부장
▲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 박일평 CTO 겸)SW센터장

■ 부사장 승진(8명)
▲ 류재철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 배두용 세무통상그룹장
▲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 겸)브라질법인장
▲ 이상규 한국모바일그룹장
▲ 전생규 특허센터장
▲ 정수화 생산기술원장비그룹장 겸)공정장비담당
▲ 조주완 북미지역대표 겸)미국법인장
▲ 황정환 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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